스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지드래곤 꼼데가릉송 PLAY
머니투데이 정유리 인턴기자
'그 스타'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다. 세간의 주목을 받는 스타들이 대표하는 제품 및 브랜드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서인영과 크리스찬 루부탱
| 사진=엠넷(m.net) '에스 클로짓'(S closet) 방송 캡처 사진 |
가수 서인영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새로 나오는 제품을 찬양하는 '신상녀' 이미지를 통해 당시 국내에선 생소했던 구두전문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uboutin)을 널리 알렸다.
이 구두브랜드는 아찔한 굽 높이와 특이한 디자인이 매력으로 2NE1의 박봄이나 지드래곤 같은 우리나라 유명 인사들이 많이 신고 나왔으나 여전히 서인영 구두라는 인식이 강하다는 뒷이야기다.
◇이영애·황신혜와 에르메스
배우 이영애가 자주 착용하고 나와 눈길을 끈 제품은 바로 유명브랜드 '에르메스'(HERMES)의 가방이다. 일명 '이영애 봄베이 가방'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던 날 이영애가 공항서 메고 나와 화제가 됐다. 이후에도 그녀는 봄베이 가방을 자주 들고 나와 이영애 하면 '봄베이 백'이라는 공식을 완성했다.
한편 에르메스 마니아 하면 배우 황신혜를 빼놓을 수 없다. 그녀는 에르메스의 상징인 '버킨백'을 색깔별로 가져 놀라움을 안겼다. 해외브랜드 중에서도 고가에 속하는 버킨백을 섭렵한 황신혜의 에르메스 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이다.
◇지드래곤과 꼼데가르송 PLAY
독특한 디자인과 반항정신으로 무장한 일본 여류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Rei Kawakubo)의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꼼데가르송 내 라인 중에서도 성난 눈의 하트가 인상적인 PLAY 라인은 젊은 층의 '패셔니스타'들이 입으면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전무후무한 패션 파급력을 지닌 빅뱅의 지드래곤이 PLAY 카디건과 티셔츠를 즐겨 입어 폭발적인 제품문의를 일으켰다.
◇2NE1과 제레미 스캇
톡톡 튀는 개성과 재미있는 '키치패션'(Kitch fashion)으로 무장한 그룹 2NE1 하면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Jeremy Scott)이 떠오른다. 패션잡지 '퍼스트 룩'(1st look)에서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그들은 제레미 스캇과 아디다스가 협업한 제품들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민스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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